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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수 있던 것을 못 하게 될 때 — 하던 말이 줄거나, 놀이·배변이 되돌아갈 때
  •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거의 없고 눈을 맞추는 일이 드물 때
  • 자기 몸을 다치게 하는 행동(머리 박기, 물어뜯기)이 반복될 때
  • 갑자기 멍해지거나 의식을 잃는 듯한 모습이 있을 때
  • 사고·재해·폭력처럼 큰 일을 겪은 뒤 아이가 급격히 달라졌을 때
  • 아이가 다치거나 위험에 놓였다고 느껴질 때
  • 부모님 자신이 감당이 안 되거나, 아이를 해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사업 관련 문의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연락해 주세요. 담당 선생님이 사업단과 연결해 드립니다.

만 3세 · 3세반떨어지기 힘들어할 때

어린이집에 안 가겠다고 매일 아침 울어요

아침에 우는 것보다, 들어간 뒤에 어떻게 지내는지가 더 중요한 신호예요.

영상은 준비 중이에요. 아래 글과 그림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왜 그럴까요

만 3세는 “가기 싫다”는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된 나이예요. 실제로 힘들어서일 수도 있고, 아침의 실랑이 자체가 익숙한 순서가 되어버린 경우도 많아요.

기관에서 특별히 힘든 일이 생겼을 때도 등원 거부로 나타나요. 친구와의 다툼, 낮잠, 화장실, 급식처럼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적응이 끝난 뒤에도 연휴나 아픈 뒤에 다시 며칠 어려운 것은 흔한 일이에요.

무엇을 보면 될까요

같은 행동이라도 아래 다섯 가지에 따라 “흔한 모습”이 되기도 하고 “살펴볼 모습”이 되기도 해요. 목록에서 찾기보다 이 다섯을 먼저 보세요.

얼마나 자주
하루에, 일주일에 몇 번쯤 그런가요?
가끔매일 여러 번
얼마나 세게
그때 어느 정도로 심한가요?
가볍게 지나감누군가 다치거나 오래 진정되지 않음
얼마나 오래이 주제에서는 특히 이 점을 봐주세요
이런 모습이 언제부터였나요?
2주 안쪽여러 달째
어디서든 그런지
집에서만인가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런가요?
한 곳에서만집·기관 모두에서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이 주제에서는 특히 이 점을 봐주세요
그것 때문에 아이의 하루가 어려워지나요?
지장 없음또래가 피하거나 등원을 힘들어함
이 시기엔 흔해요

많은 부모님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모습이고, 실제로도 이 시기에 흔한 모습이에요.

  • 아침에는 울지만 선생님 손을 잡고 들어간 뒤에는 잘 지낸다고 해요
  • 연휴나 아프고 난 뒤에 며칠 다시 힘들어해요
  • 전날 밤에 “내일 안 갈래”라고 해요
  • 데리러 가면 “더 놀고 싶다”고 해요

특별히 하실 일은 없어요. 아래 대응 요령만 참고해 주세요.

놀라시지만,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많은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이 시기에는 대개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 집에서는 어린이집 얘기를 하나도 안 하는데 선생님은 잘 지낸다고 해요
  • 가기 싫다고 울다가 차에 타면 금세 멀쩡해져요
  • 엄마와는 안 떨어지는데 아빠와는 잘 헤어져요
  • “선생님이 미워” 하다가도 집에서 선생님 놀이를 해요

왜 그런지 알고 계시면 충분해요. 아래 “하지 않는 게 좋은 것”만 피해 주세요.

지나치기 쉬워요, 조금 더 지켜봐 주세요검사 결과로 치면 “조금 더 관심이 필요한 수준”에 해당해요.

많은 부모님이 그냥 넘기시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조금 더 살펴보시면 좋아요.

  • 들어간 뒤에도 한참 울거나 혼자 앉아 있는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세요
  • 특정한 날(체육·물놀이·낮잠)에만 유난히 심해요 — 구체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 잘 다니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거부하기 시작했어요
  •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고 해요

2주 동안 기록해 보시고, 담임 선생님과 한번 이야기 나눠 보세요.

도움을 받으면 좋아요검사 결과로 치면 “전문가 상담이 권장되는 수준”에 해당해요.

부모님 눈에도 걱정되고, 실제로도 살펴볼 만한 모습이에요.

  • 들어간 뒤에도 하루 종일 울어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요
  • 등원 전 구토나 복통이 반복돼요
  • 두 달이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아요
  • 기관뿐 아니라 놀이터·친척집처럼 어디서든 부모와 떨어지지 못해요

혼자 지켜보시기보다 전문가와 한번 이야기 나눠 보시길 권해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것

  1. 1“왜 가기 싫어?”보다 “오늘 어린이집에서 제일 재밌었던 건 뭐야?”처럼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이유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요.
  2. 2담임 선생님께 들어간 뒤의 모습을 여쭤보세요. 아침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흔해요.
  3. 3헤어질 때 다시 만날 시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간식 먹고 낮잠 자고 나면 올게”처럼 아이가 아는 순서로요.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 “한 번만 봐줄게” 하고 결석시키지 마세요. 하루 쉬면 다음 날이 더 어려워져요.
  • 아침에 길게 설득하지 마세요. 실랑이 자체가 아이에게는 관심이 되어 반복돼요.

우리 아이, 지금 어떤가요

3가지만 답해 보세요. 30초면 됩니다.

이건 검사가 아니에요. 점수를 매기지 않고, 다음에 무엇을 해보시면 좋을지만 알려드려요.
답변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 화면을 벗어나면 사라져요.

  1. 1. 들어간 뒤에는 어떻게 지낸다고 하나요?

  2. 2. 이런 모습이 얼마나 이어지고 있나요?

  3. 3. 몸이 아픈 증상이 함께 있나요? (구토·복통)

나이에 따라 이렇게 달라져요

이 안내는 일반적인 발달 정보이며, 우리 아이에 대한 진단이나 평가가 아닙니다. 아이마다 자라는 속도와 모습이 다릅니다.

참고한 자료
  •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아청소년정신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