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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수 있던 것을 못 하게 될 때 — 하던 말이 줄거나, 놀이·배변이 되돌아갈 때
  •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거의 없고 눈을 맞추는 일이 드물 때
  • 자기 몸을 다치게 하는 행동(머리 박기, 물어뜯기)이 반복될 때
  • 갑자기 멍해지거나 의식을 잃는 듯한 모습이 있을 때
  • 사고·재해·폭력처럼 큰 일을 겪은 뒤 아이가 급격히 달라졌을 때
  • 아이가 다치거나 위험에 놓였다고 느껴질 때
  • 부모님 자신이 감당이 안 되거나, 아이를 해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사업 관련 문의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연락해 주세요. 담당 선생님이 사업단과 연결해 드립니다.

만 4세 · 4세반친구와 부딪힐 때

네 살인데 자꾸 친구를 때려요

이 시기엔 다툼의 방식이 몸에서 말로 옮겨가요. 얼마나 세게 하는지, 어른이 말릴 때 멈추는지를 봐주세요.

영상은 준비 중이에요. 아래 글과 그림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왜 그럴까요

만 4세는 함께 노는 힘이 부쩍 자라는 때예요. 놀이가 복잡해진 만큼 뜻이 부딪히는 일도 많아지고, 그래서 다툼이 오히려 늘어 보이기도 해요.

이 나이가 되면 몸으로 부딪히던 것이 말로 옮겨가기 시작해요. “같이 안 놀아”처럼 관계로 밀어내는 방식이 새로 나타나는데, 이것도 이 시기의 자연스러운 변화예요.

아직 화가 났을 때 스스로 멈추는 힘은 자라는 중이에요. 화를 참는 게 아니라 화가 났을 때 무엇을 할지를 배우는 시기예요.

무엇을 보면 될까요

같은 행동이라도 아래 다섯 가지에 따라 “흔한 모습”이 되기도 하고 “살펴볼 모습”이 되기도 해요. 목록에서 찾기보다 이 다섯을 먼저 보세요.

얼마나 자주
하루에, 일주일에 몇 번쯤 그런가요?
가끔매일 여러 번
얼마나 세게이 주제에서는 특히 이 점을 봐주세요
그때 어느 정도로 심한가요?
가볍게 지나감누군가 다치거나 오래 진정되지 않음
얼마나 오래
이런 모습이 언제부터였나요?
2주 안쪽여러 달째
어디서든 그런지이 주제에서는 특히 이 점을 봐주세요
집에서만인가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런가요?
한 곳에서만집·기관 모두에서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그것 때문에 아이의 하루가 어려워지나요?
지장 없음또래가 피하거나 등원을 힘들어함
이 시기엔 흔해요

많은 부모님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모습이고, 실제로도 이 시기에 흔한 모습이에요.

  • 놀이 규칙을 두고 다투다 밀치거나 소리를 질러요
  • 지는 걸 못 견뎌서 판을 엎어요
  • 어른이 말리면 멈추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같이 놀아요
  • 특정한 친구와 유난히 자주 부딪혀요

특별히 하실 일은 없어요. 아래 대응 요령만 참고해 주세요.

놀라시지만,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많은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이 시기에는 대개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 “같이 안 놀아”, “너 초대 안 해” 같은 말로 밀어내요 — 몸 대신 말을 쓰기 시작한 신호예요
  • 집에서는 순한데 기관에서는 대장 노릇을 한다고 해요
  • 때려놓고 “쟤가 먼저 그랬어”라고 사실과 다르게 말해요
  • 싸운 다음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제일 친한 친구가 돼요

왜 그런지 알고 계시면 충분해요. 아래 “하지 않는 게 좋은 것”만 피해 주세요.

지나치기 쉬워요, 조금 더 지켜봐 주세요검사 결과로 치면 “조금 더 관심이 필요한 수준”에 해당해요.

많은 부모님이 그냥 넘기시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조금 더 살펴보시면 좋아요.

  • 늘 같은 아이만 겨냥해요
  • 어른이 말릴 때만 멈추고 돌아서면 곧바로 되풀이해요
  • 집과 기관 양쪽에서 똑같이 그래요
  • 친구들 사이에서 점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2주 동안 기록해 보시고, 담임 선생님과 한번 이야기 나눠 보세요.

도움을 받으면 좋아요검사 결과로 치면 “전문가 상담이 권장되는 수준”에 해당해요.

부모님 눈에도 걱정되고, 실제로도 살펴볼 만한 모습이에요.

  • 친구가 다칠 만큼 세게 때리거나 물어요
  • 어른이 말려도 멈추지 않아요
  • 넉 주가 지나도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어요
  • 다른 아이들이 함께 놀기를 피하기 시작했어요

혼자 지켜보시기보다 전문가와 한번 이야기 나눠 보시길 권해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것

  1. 1화가 났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을 미리 정해 두세요. “선생님께 가기”, “물 마시고 오기”처럼 구체적일수록 실제로 쓰여요.
  2. 2다툰 뒤에 “왜 그랬어”보다 “다음엔 어떻게 해볼까”를 물어보세요. 이 나이엔 이유를 대는 것보다 대안을 정하는 것이 훨씬 잘 남아요.
  3. 3집에서 순서를 지키는 놀이를 자주 해주세요. 보드게임처럼 지고 이기는 경험이 기관에서의 다툼을 줄여요.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 “친구한테 사과해”라고 그 자리에서 시키지 마세요. 마음이 가라앉기 전의 사과는 형식만 배우게 해요.
  • “맞고 오지 마”처럼 되갚으라고 하지 마세요. 아이가 어른의 말과 기관의 규칙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져요.

우리 아이, 지금 어떤가요

3가지만 답해 보세요. 30초면 됩니다.

이건 검사가 아니에요. 점수를 매기지 않고, 다음에 무엇을 해보시면 좋을지만 알려드려요.
답변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 화면을 벗어나면 사라져요.

  1. 1. 친구가 다칠 정도인가요?

  2. 2. 집과 기관 양쪽에서 그런가요?

  3. 3. 그것 때문에 아이가 어울리기 어려워졌나요?

나이에 따라 이렇게 달라져요

이 안내는 일반적인 발달 정보이며, 우리 아이에 대한 진단이나 평가가 아닙니다. 아이마다 자라는 속도와 모습이 다릅니다.

참고한 자료
  •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아청소년정신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