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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던 것을 못 하게 될 때 — 하던 말이 줄거나, 놀이·배변이 되돌아갈 때
-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거의 없고 눈을 맞추는 일이 드물 때
- 자기 몸을 다치게 하는 행동(머리 박기, 물어뜯기)이 반복될 때
- 갑자기 멍해지거나 의식을 잃는 듯한 모습이 있을 때
- 사고·재해·폭력처럼 큰 일을 겪은 뒤 아이가 급격히 달라졌을 때
- 아이가 다치거나 위험에 놓였다고 느껴질 때
- 부모님 자신이 감당이 안 되거나, 아이를 해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사업 관련 문의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연락해 주세요. 담당 선생님이 사업단과 연결해 드립니다.
한자리에 앉아 있질 못하고 늘 움직여요
이 나이의 집중 시간은 원래 짧아요. 또래와 견줘 얼마나 다른지, 집과 기관 양쪽에서 그런지를 봐주세요.
영상은 준비 중이에요. 아래 글과 그림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왜 그럴까요
만 4세가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시간은 보통 10~15분 남짓이에요. 좋아하는 놀이면 길어지고 재미없으면 짧아지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몸을 움직이며 배우는 시기예요.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아직 어려운 일이고, 그건 발달의 문제가 아니라 이 나이의 특징이에요.
그래서 판단의 기준은 “움직인다”가 아니라 「또래와 견줘 얼마나 다른가」, 그리고 「여러 곳에서 똑같은가」예요.
무엇을 보면 될까요
같은 행동이라도 아래 다섯 가지에 따라 “흔한 모습”이 되기도 하고 “살펴볼 모습”이 되기도 해요. 목록에서 찾기보다 이 다섯을 먼저 보세요.
- 얼마나 자주
- 하루에, 일주일에 몇 번쯤 그런가요?
- 가끔매일 여러 번
- 얼마나 세게
- 그때 어느 정도로 심한가요?
- 가볍게 지나감누군가 다치거나 오래 진정되지 않음
- 얼마나 오래
- 이런 모습이 언제부터였나요?
- 2주 안쪽여러 달째
- 어디서든 그런지이 주제에서는 특히 이 점을 봐주세요
- 집에서만인가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런가요?
- 한 곳에서만집·기관 모두에서
-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이 주제에서는 특히 이 점을 봐주세요
- 그것 때문에 아이의 하루가 어려워지나요?
- 지장 없음또래가 피하거나 등원을 힘들어함
많은 부모님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모습이고, 실제로도 이 시기에 흔한 모습이에요.
- 이야기 시간에 몸을 꼼지락거리거나 자세를 자주 바꿔요
- 재미없는 활동에서는 금세 다른 데를 봐요
- 좋아하는 놀이는 30분도 넘게 집중해요
- 바깥놀이 뒤에는 유난히 들떠 있어요
특별히 하실 일은 없어요. 아래 대응 요령만 참고해 주세요.
많은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이 시기에는 대개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 좋아하는 영상은 오래 보는데 책은 5분도 못 앉아 있어요 (영상은 집중력의 잣대가 되지 못해요)
- 집에서는 차분한데 기관에서는 활발하다고 해요 (또는 그 반대)
- 피곤할수록 오히려 더 뛰어다녀요
- 조용히 앉아 있는 대신 손이나 발을 계속 움직여요
왜 그런지 알고 계시면 충분해요. 아래 “하지 않는 게 좋은 것”만 피해 주세요.
많은 부모님이 그냥 넘기시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조금 더 살펴보시면 좋아요.
- 집과 기관 양쪽에서 또래보다 눈에 띄게 활동량이 많다고 해요
- 하던 활동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계속 다른 것으로 옮겨 다녀요
- 다음 활동으로 넘어갈 때마다 크게 저항하고, 그때마다 15분 넘게 걸려요
- 다치는 일이 유난히 잦아요
2주 동안 기록해 보시고, 담임 선생님과 한번 이야기 나눠 보세요.
부모님 눈에도 걱정되고, 실제로도 살펴볼 만한 모습이에요.
- 자리에 1분도 앉아 있기 어렵고, 하루에도 여러 번 자리를 떠난다고 해요
- 이런 모습이 여섯 달 넘게 이어지고 집과 기관 양쪽에서 똑같아요
- 위험을 잘 알아채지 못해 사고가 반복돼요
- 그것 때문에 단체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고 친구 관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혼자 지켜보시기보다 전문가와 한번 이야기 나눠 보시길 권해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것
- 1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을 짧게 나눠 주세요. 20분 한 번보다 7분씩 세 번이 훨씬 잘 됩니다.
- 2다음 활동으로 넘어가기 전에 미리 알려주세요. “5분 뒤에 정리할 거야”, “이거 다 하면 밥 먹자”처럼 예고하면 저항이 크게 줄어요.
- 3몸을 충분히 쓸 시간을 매일 확보해 주세요. 바깥놀이가 줄면 앉아 있는 시간이 더 어려워져요.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 “가만히 있어”라고만 하지 마세요. 무엇을 하지 말라는 말보다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있자”처럼 할 일을 알려주는 편이 통해요.
- 집중을 늘리려고 영상 시간을 늘리지 마세요. 영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집중력이 자라는 것과 다릅니다.
우리 아이, 지금 어떤가요
3가지만 답해 보세요. 30초면 됩니다.
이건 검사가 아니에요. 점수를 매기지 않고, 다음에 무엇을 해보시면 좋을지만 알려드려요.
답변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 화면을 벗어나면 사라져요.
1. 집과 기관 양쪽에서 그런가요?
2. 이런 모습이 언제부터였나요?
3. 그것 때문에 단체 활동이나 친구 관계가 어려워지나요?